양산 비오는 날 운치있는 백록림 카페 후기 리뷰 (+한옥 명소 카페, 양산 카페 추천, 양산 맛집 카페

양산 비오는 날 운치있는 백록림 카페 후기 리뷰 (+한옥 명소 카페)

양산 비오는 날 운치있는 백록림 카페 후기 리뷰 (+한옥 명소 카페)

올 해 들어서 가장 비가 많이온 날이었는데요,

집에 있기만 하기에는 아쉽고 하여 양산에 위치한 한옥 명소 카페로 유명한 백록림 카페를 들린 생생한 후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

양산 백록림 카페 위치와 영업시간

📌 위치 : 경남 양산시 하북면 녹동길 6-132 2층 백록림

📌 영업시간 : 11:00 ~ 20:00

📌 기타사항: 주차장 넓은편이며, 양산시 관광코스로 지정되어있는 도자기체험관에 위치하고 있음

  • 더불어, 노 키즈존은 아니나 도자기류 등이 곳곳에 전시되어 있어, 부주의로 인한 파손시 책임을 질 수 있다고 안내

운치있는 양산 백록림 카페 전경

카페에 들어설 때는 도자기체험관과 함께 있어 다양한 자기류들이 먼저 맞이하는데요,

제가 간 날은 비가 너무 많이왔었는데, 주차장에 차를 대고 계단을 조금 올라서야 한옥 카페가 비로소 보입니다.

산 중턱은 아니지만, 다소 높은 위치에 위치해있어

나무와 식물들 사이에 이쁜 도자기들이 먼저 맞이해주더라구요. 😀

한옥의 테마를 지닌 백록림 카페

본 카페는 한옥의 테마를 지니고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도자기 체험관이 있지만,

백록림이라는 한옥의 카페는 굉장히 고즈넉하고 아름답게 자리하고 있었어요.

더불어 주말이나 붐비는 시간에는 웨이팅이 있는지 웨이팅 대기자 명단을 작성하는 것도 있어 놀랬습니다.

한옥을 테마로 하고 있는 백록림 카페 내부 사진

내부에는 곳곳에 도자기를 디피해 두셨는데요.

반질반질하고, 예쁘게 생긴 도자기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케어키즈존이라는 말을 왜 걸고 있는지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자칫하다가는 실수로 깨는 불상사가 생길 것 같더라구요.

눈으로만 한바퀴 둘러봤는데도, 볼게 많고 비오는 바깥 풍경을 보니 스트레스가 날아갔어요. 😎

내부에 신발은 벗고 들어가지만, 좌식이 아니라서 불편한 것은 없었고, 내부를 깔끔하게 관리하셨더라구요.

비오는 날이 운치있는 백록림 카페 메뉴 주문

메뉴는 타 대형 카페에 비해서 다양하진 않았지만, 기본적인 메뉴로 구성되어 있었고

이곳에서 입을 심심하지 않게 하겠다면, 디저트를 추천드립니다!

✔ 저는 아메리카노를 2잔 주문했고, 말렌카 오리지널 디저트 하나를 주문했는데요. (총 18,000원)

  • 말렌카 라는 디저트는 타 카페에서 많이 접하진 못했지만, 층층이 겹쳐져있는 케이크크 같은 디저트는
  • 달달하고 꾸덕한게 커피와 매우 잘 어울렸습니다.

비 소리와 함께 마시는 커피

아무래도 한옥 컨셉의 카페다보니, 현대식 건물과 달리 비오는 소리와 느낌은 그대로 느껴졌는데요,

비가 억수 같이 퍼붓던 날이었는데, 그 비소리와 비내리는 모습을 보며 먹은 커피는 힐링을 느끼게 해주었어요.

커피는 산미가 있진 않았고, 고소한 느낌이 강한 커피였습니다.

맺으며

양산 하북면 근처로 지나가게 되면, 다소 고즈넉하고 조용한 카페들이 많은데요.

도시의 북적이는 카페말고, 여러분의 머릿속을 잠깐 식혀줄 수 있는 이런 조용하고 아늑한 카페를 한 번 들러보시는건 어떨까요?

또 이곳은 도자기 공예 체험도 운영하고 있다하니 참고해보시면 좋은 추억을 만드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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