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 칼부림 사건 가해자 신상 공개되었다 (+가해자 운전면허증 사진)
서현역 칼부림 사건 가해자 신상 공개되었다 (+가해자 운전면허증 사진)
최근 서현역 칼부림 사건 기억하시지요?
차량으로 무고한 시민을 들이받고 AK몰에 들어가 무고한 시민들을 칼로 난도질한 그가 드디어 신상공개가 되었습니다.
특히 그는 무차별적인 범행으로 무고한 시민 한명을 숨지게하고 13명을 다치게 해서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서현역 칼부림 가해자, 22살 최원종
경찰에 따르면 8월 7일 오후 형사 전문변호사와 교수 등 외부 자문위원과 내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해당 가해자의 얼굴과 이름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하였는데요.
가해자의 이름은 최원종으로, 22살로 밝혀졌습니다.
사실 최근 언론에서 신상공개위원회 결정 전 신상이 공개되어 화제였지요.
범행의 잔인성과 중대성 인정되어 신상공개
위원회에 따르면 “피의자가 다중이 오가는 공개된 장소에서 차량과 흉기를 이용해 다수의 피해자를 공격해 1명을 살해하고,
여러 사람을 살해하려 한 사실에 비춰 범행의 잔인성, 피해의 중대성이 인정된다”고 공개하여 사유를 밝혔는데요,
범행 예방효과 등을 고려했을때 공공의 이익이 크다 판단되어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하였다고 전했습니다.
특정강력범죄 처벌 특례법에 따라 얼굴, 이름, 나이 공개 (+가해자 사진)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일명 특강법은 사안이 중대하고 잔인한 경우 범죄의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만한 증거가 확실할 때 신상을 공개할 수 있다고 하고 있는데요,
이를 근거하여 신상이 공개된 것입니다.
가해자 최원종 머그샷 촬영은 거부했다
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경찰 수사과정에서 취득한 자료 중 최원종의 얼굴을 식별할 수 있는 사진을 경찰은 공개했는데요,
다만 그는 머그샷 촬영을 거부했다고 전해졌고, 이에 운전면허증과 검거당시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맺으며
최원종은 20년 분열성 성격장애 진단을 받았는데요,
이후 최근 3년간 치료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특히 해당 질환이 있으면서도 피해망상에 시달리다가 범행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본 사건의 중대성을 감안하며 엄벌하고 차후의 모방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