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전광판 “한국 여자 다 강간할 거야” 메세지 문구 올라왔다. (+전광판 사진, 현장 사진, 사건 정리, 롯데백화점 전광판, 크리스마스 이벤트 전광판)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전광판 “한국 여자 다 강간할 거야” 메세지 문구 올라왔다. (+전광판 사진, 현장 사진, 사건 정리, 롯데백화점 전광판, 크리스마스 이벤트 전광판)
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도 역시 사건사고 소식을 가지고 왔는데요.
최근에 크리스마스 연말이 다가오면서 각종 업체에서는 이벤트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런 상황에서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에서 연말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중인 전광판 이벤트에
성범죄를 예고하는 글이 게시되면서 논란이 되고있는데요.
한글뿐만아니라 영어로도 성범죄를 예고하는 글을 올리면서 다소 공개적인 곳에서 다수가
이 광경을 목격하는 상황이 발생했었는데요.
본 내용에 대해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4일 오후 10시에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외벽 전광판에 강간 예고 의미하는 메세지 올라왔다. (+현장 메세지 사진)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11월 14일 오후 10시경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외벽 전광판에
“나 한국 여자 다 강간할 거야”라는 메시지가 송출되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본 이벤트는 전광판을 보는 불특정 시민이 메세지를 입력하면 전광판에 띄어주는 이벤트였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시민이 보내는 메세지를 전광판에 띄어주는 이벤트에 여성 성폭행 문구 게시되었다. (+현장사진)
경찰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위처럼 오후 10시에 발생했는데요
본 이벤트는 지나가는 시민이 QR코드를 인식하여 메세지를 보내면 전광판에 띄어주는 이벤트였었는데요.
특히나 해당 전광판은 성인이 양팔을 벌린 정도 크기의 전광판에 여러개의 메세지를 띄어주는 이벤트였는데,
현재 롯데백화점은 해당 이벤트를 중지하고 크리스마스 영상을 게재 중인 상황입니다.
한국 여자 다 강간할거야 라는 메세지 영어로도 함께 나왔다 (+현장 사진)
뿐만아니라 이곳에서는 한글로된 성범죄를 예고하는 글 뿐만아니라 영어로 이와 같은 의미인
“I‘m going to rape every women in Korea”라는 문구도 다른 쪽에 함께 노출된것으로 확인되면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한 화면에 메시지 6개가 올라오며 순차적으로 다른 메시지로 밀어내는 식의 이벤트였는데,
당시 근무하다 이를 발견한 용역 사원이 새로운 메세지를 전송해서 밀어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메세지 게재된 후 이를 발견한 사원이 새로운 메시지 전송해서 해당 메시지 없앴다.
특히 본 상황이 발생한 이후 당시 거리에서 근무하다 이를 발견한 안전 용역 사원이
새로운 메시지를 전송해 밀어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하지만 다음날 한 시민이 소셜미디어(SNS)에 유포된 사진을 보고 고객센터에 알려왔다고 롯데백화점 측은 전한 상태입니다.
비속어 등 금칙어 필터링 있었지만 해당 메세지는 걸러지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돼 (+고소 예정)
현재 롯데백화점은 메시지 이벤트를 중단하고 전광판에 크리스마스 영상을 재생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롯데백화점은 “비속어 등을 금칙어로 설정한 필터링 시스템이 있었지만
문제의 단어가 걸러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으며
“현재 법률팀에서 고소장 작성을 마치는 대로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힌 상황입니다.
맺으며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위해 1년 동안 공들여 준비한 행사인데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 유감”이라고 밝히기도 한 상황인데요.
다소 몰지각한 사람 때문에 이런 즐거워야하는 행사가 다른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상황인데,
차후에 꼭 엄벌에 처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