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봉구 방학동 대상타운 아파트 화재로 7개월 딸 살리고 아빠 숨지는 사건 발생했다 (+현장사진, 사건정리, 사건 사진, 대상타운 아파트 화재, 7개월 딸 살리고 숨진 아빠, 도봉구 아파트 화재 사건, 도봉구 아파트 화재, 도봉구 방학동 아파트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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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
최근에 크리스마스 전날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었는데요.
성탄절 새벽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에 어린 딸을 안고 뛰어내려 목숨을 잃은 30대 아빠의 사연이 알려졌는데요.
성탄절인 2023년 12월 25일 오전 4시 57분에 서울 도봉구 방학동 대상타운 현대 아파트 3층에서 불이나면서
발생한 사건인데 본 내용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성탄절인 12월 25일 새벽에 서울 도봉구 대상타운 아파트에서 불나면서 사건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성탄절인 2023년 12월 25일 오전 4시 57분즘에 서울 도봉구 방학동
대상타운 현대 아파트 23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밝혔는데요.
불이 난 301호는 전소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윗층으로 알려진 401호와 501호는 발코니 등이 일부 소실되었으며
재산 피해 규모는 1억원 상당으로 파악되고 있는 상황인데,
본 사건에서 안타까운 것은 딸을 안고 뛰어내린 아빠가 아기는 살리고 본인은 사망하게되어서 더욱 충격을 주었습니다.
3층에서 난 불이 빠르게 위층으로 번지자 탈출 시도했던 30대 남성 (+화재 사진)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된 4층 거주민 박모씨는 3층에서 난 불이 위층으로 번지자
아파트 경비원들이 대피를 돕기 위해 가져다 놓은 포대위에 7개월 딸을 안고 뛰어내려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애초 목격자 증언 등에 따라 정씨로 알려진 배우자가 먼저 뛰어내리고 남편 박씨가 아기와 함께 마지막에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찰은 이후 아내 정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씨가 나중에 뛰어내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정정했습니다.
특히 불의 근원이었던 윗층에 살고 있던 부부는 30대로 아이둘과 함께 거주했다고 알려졌는데요.
경비원들이 주민 대피 돕기위해 가져다 놓은 재활용 포대 위로 몸 던진 남성 (+인터뷰 사진)
화재가 나자 대피를 돕기위해 해당 아파트 경비원들은 재활용품 포대자루를 1층에 깔아서 대피를 도왔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특히 2세 딸과 함께 탈출한 엄마는 가벼운 어깨 골절을 입고 생존한 것으로 확인된 상황인데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7개월 딸을 안고 뛰어내린 남성 박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어 숨진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박씨 가족은 다른동에 거주하다 6개월 전 넓은 평수를 지닌 이곳으로 전세를 얻어 이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습니다.
10층 거주자 또 다른 사망자 있었다
이런 안타까운 소식 뒤에 10층 거주자로 화재사실을 가장 먼저 신고한 38세 임모씨 역시 부모님, 남동생을 먼저 대피시키고
가장 마지막으로 집에서 나와 불을 피하려 했으나 11층 계단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결국 사망한것으로 확인되면서 안타까움을 더했는데요, 이렇게 두 사람의 목숨을 순식간에 화재는 앗아갔습니다.
해당 아파트 화재 발화지점에서 담배꽁초와 라이터 발견됐다
이렇게 2명의 사망자를 낸 서울 도봉구 방학동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담배꽁초와 라이터가 발견돼
경찰이 화재 원인과의 연관성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는데요.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301호 작은 방에서 담배꽁초와 라이터를 발견했으며 이를 결정적 증거물의 일부로 보고
전날 화재 사고와의 관련성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찰은 “그 외 화재 원인과 관련한 여러 가능성에 대해서도 폭넓게 수사하고 있다”라고 말한 상황입니다
맺으며
한편 서울 동대문구 한 병원에는 해당 33세 남성 박모씨의 빈소가 마련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특히 해당 사망 남성은 유족에 따르면 재작년에 약사가 되어 솔선수범해서 남을 돕고 사는 사람이라고 알려 더욱 안타까움을 사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