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철마 메기매운탕 맛집] 부산 기장군 철마에 위치한 메기매운탕이 맛있는 30년 전통 “장밭골집” 방문 후기 리뷰 (+주차정보, 부산 기장 철마 맛집 추천, 부산 기장 메기매운탕 맛집 추천, 부산 철마 메기매운탕 맛집 추천, 부산 기장 오리고기 맛집 추천, 부산 철마 오리고기 맛집 추천, 부산 기장 철마 추어탕 맛집 추천)

안녕하세요 여러분, 혹시 메기매운탕 좋아하시나요?

부산 기장 철마에는 30년 전통으로 아주 오래전부터 메기매운탕으로 유명한 “장밭골집”이라는 맛집이 있는데요.

특히 메기는 한국 전통 의학에서 중하게 여겨지는 식재료 중 하나인데,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하고 철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면서

약효에 대해서는 부종에 물을 내리고 소변을 잘 통하게 한다고 알려져있기도 한 보양식인데요.

제가 다녀온 메기매운탕 맛집, 장밭골집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식당 내부 리모델링으로 깔끔하고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메기매운탕 맛집 “장밭골집” (+위치와 영업시간)

이곳은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맛집인데요 😊

그래서 그런것인지 몇년전에 리모델링을 해서 현대식으로 구축하고 굉장히 깔끔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데요.

한적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부산 기장군 철마면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주차는 철마장전 주민쉼터 바로 앞 주차공간이 넓게있어 그곳에 주차하셔도 되고 음식점 바로 앞에 주차를 하시고 들어가셔도 됩니다.

저희도 주민쉼터 바로 앞에 주차하고 들어갔는데 벚꽃피는 계절이다보니 벚꽃이 흐드러지게 주변에 많이 피어서 볼거리도 많았어요.

📌 위치 : 부산 기장군 철마면 장전2길 11 장밭골집

📌 영업시간 : 월~금 11:30 ~ 16:00, 주말은 19:30까지 영업 (화요일은 정기휴무)

30년 전통의 시그니처 메기매운탕이 맛있는 “장밭골집” (+외관사진)

이곳은 30년 전부터 운영되던 메기매운탕 맛집인데요.

주인이 한번도 바뀌지 않았고 식사하시면 아시겠지만 한번씩 주인 할머니께서도 인사차 왔다갔다 하시기도 하시는데요.

이곳은 5년전 허름한 건물을 새로 건축해서 깨끗한 곳인데요.

예전에는 마당에 등나무가 있던 집이었다고 합니다. 점심시간에 맞춰 갔는데 아무래도 라이딩하시는 분들이 많은지 자전거 복을 입으신 분들이 꽤 계셨어요.

가게 운영시간을 안내하는 입간판도 귀엽게 배치되어 있지요. 😃

넓은 내부공간에 많은 인원도 수용 가능한 메기탕 맛집 “장밭골집” (+내부사진)

내부에 들어서시면 좌우측으로 테이블 공간이 보이실텐데요. 안쪽에는 많은 인원도 수용가능할 정도로 꽤 자리가 넓어보였습니다.

이날은 오후 두시즘 되었는데도 많은분들이 딱 두가지, 메기탕 혹은 오리고기를 드시고 계셨는데요.

원래는 오리고기가 없었는데 리모델링 이후 추가해서 판매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오리고기도 굉장히 맛있어 보였으니 참고하세요!

가격적인 면은 오리고기 한판이나, 메기탕 4인분이나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

한켠에는 커피도 뽑아드실수 있는 자판기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시그니처 메기매운탕부터 오리불고기, 닭백수까지 즐길 수 있는 “장밭골집” (+메뉴판 가격 사진)

이곳은 메뉴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인기메뉴로 메기매운탕 1인분당 (13,000원)과 추어탕, 오리불고기, 백숙 그리고 닭도리탕이 있었는데요.

저희는 네명이서 가서 메기매운탕 4인분으로 (52,000원)이었는데 이정도면 오리불고기 한판이나 가격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어요.

아무래도 시그니처 음식을 먹어봐야겠죠. 응대하시는 직원분들이 굉장히 친절합니다!

30년 전통 맛집 명성에 걸맞는 밑반찬이 나오는 “장밭골집” (+밑반찬 사진)

이곳은 사실 오래전부터 밑반찬이 정말 맛있기로 유명한 곳인데요. 앉으면 우선 금일 밑반찬으로 버섯볶음, 갈치조림

그리고 푹 익힌 묵은지 고추지, 동치미 등 굉장히 밑반찬이 다양했는데요.

직원분께서 부족하면 언제든지 주신다고하셔서 이걸로 우선 백반하나를 다먹었습니다!

여기 정말 밑반찬 한식같은 느낌을 좋아하신다면 짜지않고 모두 국산재료를 쓰기 때문에 감칠맛이 정말 좋은 곳이지요. 😃

부추, 수제비, 감자 등 각종 재료와 함께 나오는 맛있는 보양식 “메기매운탕” (+사진)

4인분으로 주문한 메기매운탕이 나왔는데요. 위에 마늘과 고춧가루 그리고 부추와 버섯이 보였는데

안에는 호박과 살이 튼실하게 오른 메기, 수제비 등 각종 재료가 굉장히 잘 어울어져 있었는데요.

매운탕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이 보양식이 이렇게 달가울 수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민물이다보니 비린내가 나지 않을까 라는 걱정도 했는데 절대 그렇지 않은 곳이었거든요

끓고 메기가 푹 익을때까지 푹푹 끓여줍니다! 😀

산초와 함께 섞어먺으면 별미, 살이 정말 많았던 메기매운탕 (+사진)

각 테이블별로 구비된 산초를 섞어서 먹었는데 저는 알싸한 맛이 좋아 산초를 많이 넣어 먹었는데요.

맛도 맛이지만, 비린내 하나 없이 살이 정말 통통하게 올라서 먹을게 많은 메기가 꽤나 많이 들어있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는데요.

이외에도 감자와 수제비, 각종 재료들이 참 잘어울린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 해주었어요.

메기살이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많을 수 있을까 했는데, 정말 통통하고 엄청나게 많더라구요!

 

30년 전통의 맛과 함께 알아본 메기매운탕의 효능 (+사진)

메기탕을 먹고 난 후 알아본 정보지만 메기는 6월부터 여름철 보양식으로 사실 알려진 재료인데요.

특히 민물메기는 단백질과 칼슘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타 어종에 비해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더위에 약한 사람이나 기운이 없거는 어린이 노약자에게 보양음식으로 좋고 특히 남자에게 정력음식으로 알려진 어종이라고 하는데 알고 계셨나요?

맺으며

이곳은 리모델링하기 전에는 시골 주택집을 활용해서 판매하셨던 것으로 알고있는데요.

그만큼 30년의 전통이 묻어난 맛을 자랑하는 메기탕 맛집입니다.

바로 앞은 봄이되면 꽃이피고 볼거리가 많은 만큼 식구들과 함께 방문해보시는건 어떨지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