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앙동 소고기 맛집] 부산 중앙동, 한우 소고기가 맛있는 안거미살, 안금무 맛집 “물레방아 즉석구이” 방문 후기 리뷰 (+부산 한우 소고기 맛집, 부산 가성비 소고기 맛집, 부산 안거미살 맛집, 부산 안금무 맛집, 부산 한우 안금무, 부산 중앙동 맛집, 부산 남포동 맛집, 부산 중앙동 소고기 맛집, 부산 중앙동 소고기 구이, 부산 중앙동 돼지고기 맛집, 부산 중앙동 소금구이 맛집, 부산 중앙동 한우 맛집)
[부산 중앙동 소고기 맛집] 부산 중앙동, 한우 소고기가 맛있는 안거미살, 안금무 맛집 “물레방아 즉석구이” 방문 후기 리뷰 (+부산 한우 소고기 맛집, 부산 가성비 소고기 맛집, 부산 안거미살 맛집, 부산 안금무 맛집, 부산 한우 안금무, 부산 중앙동 맛집, 부산 남포동 맛집, 부산 중앙동 소고기 맛집, 부산 중앙동 소고기 구이, 부산 중앙동 돼지고기 맛집, 부산 중앙동 소금구이 맛집, 부산 중앙동 한우 맛집)
안녕하세요 여러분, 안금무라고 들어보셨나요?
부산 남포동 중앙동에 위치한 “물레방아 즉석구이”라는 노포감성이 풍기는 음식점은 한우 소고기를 주력으로 판매하시는 곳인데요.
특히 이곳은 안금무라고 불리는 안거미살이 유명한 노포 맛집이라고해서 방문해보았는데요.
이곳은 안거미살을 안금무라고 부르는데, 이곳에서만 통용되는 단어 같더라구요.
가성비도 좋았고 무엇보다 질좋은 한우 소고기의 맛이 정말 감칠맛있고 좋았는데 제가 다녀온 이곳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 리뷰는 제가 직접 구매하여 먹고난 뒤 쓴 솔직한 리뷰입니다.
중앙동에 위치한 고기 맛집, 안거미가 맛있는 고집 “물레방아 즉석구이” (+위치와 영업시간)
이곳은 중앙동에 위치한 안금무 즉 안거미살이 맛있는 맛집인데요. 고기 맛집으로도 유명하지만
이 집의 특색 중 하나를 꼽으라면 홍합된장라면으로도 꼽을 수 있는데요.
3층으로 구성된 이집은 손님이 바글바글한 곳인데, 제가 갔던 월요일 저녁시간에는 널널한 편이었습니다.
📌 위치 : 부산 중구 중앙대로41번길 11-1
📌 영업시간 : 11:30 ~ 22:00 (1, 3째주 일요일은 정기휴무)
중앙동 1번출구 1분거리, 노포의 향기가 찐하게 풍기는 외관 (+외관사진)
이곳은 중앙동 1번출구에서 1번거리에 위치해있고, 입구에 가시면 파란색깔 간판의물레방아 즉석구이라는 글씨체가 눈에 띄는 곳인데요.
전용주차장은 없어서 근처 유료주차장을 사용하셔야하고 일반적으로 칼퇴하고 바로 방문하시더라도
웨이팅이 있을만큼 유명한 집이라고 하는데요. 😁
총 4층으로 이루어져있고, 3층까지는 홀로 구성되고 4층은 화장실이더라구요.
입구에서는 고기가 썰려져서 보관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정육점 같은 느낌도 나고 무엇보다 고기 퀄리티가 굉장히 좋아보이더라구요.
1층 홀에서도 고기를 드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1층에서 3층까지 홀로 구성된 예약도 가능한 안금무 맛집 “물레방아 즉석구이” (+내부사진)
사실 물레방아 즉석구이라고해서 명칭이 왜이래 라고 생각했는데, 특색있다보니 기억에 오래 남는게 또 특징이었는데요,
내부는 3층까지 홀로구성되어 있는데 저희는 3층 홀을 예약해서 방문했고 2층까지는 대부분 좌석이 가득 차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계단이 가팔라서 참고하셔야겠습니다.
특히 3층에도 좌석은 생각보다 넓더라구요. 회식을 하기위해서 오신 분들도 많았는데 예약하고 오신다면 좌석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
국내산 하우 안금무(안거미살), 등심 소금구이 , 삼겹살로 심플한 메뉴가 인상적인 맛집 (+메뉴판 가격사진)
보시다시피 메뉴는 단촐한데요. 안금무로 불리는 안거미살, 그리고 등심 소금구이, 삼겹살, 된장 혹은 김치찌개로만 구성되어 있는데요.
메뉴가 심플한 것 부터 노포 포스와 맛집 포스가 물씬 느껴지는 곳이었는데요.
저희는 이날 소고기를 먹으러 간 것이라 소금구이와 안금무(안거미살)을 주문하고 대기했어요.
전부 한우 국내산이라서 믿을 수 있는 곳이에요. 1층에서 손질해서 가져다주시더라구요.
가격은 소고기집이니까 어느정도 나갈 수 밖에 없어요.
여기 시그니처 안금무는 100g 기준 32,000원 그리고 등심 소금구이는 100g에 22,000원 꼴이었습니다 😁
김치와 젓갈, 아주 기본적인 찬으로 구성되는 “물레방아 즉석구이” (+기본찬 사진)
여기 기본찬은 단촐한데요. 사실 크게 식전에 먹을만한 음식은 없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씻은 다시마와 달달한 동치미와 고추장아찌가 고기와 곁들이기 좋은 기본찬이었는데요.
고기집에서 김치를 잘 먹지는 않는데 여기 김치는 생각보다 맛있었으니 참고하세요 😉
개인적으로 어딜가나 비슷하지만 저 파채와 고기를 싸먹는데 맛있었던 기억이 강해요.
빛깔 좋았던 소금구이 등심, 무쇠판 구이가 인상적이었던 곳 (+사진)
먼저 안금무를 먹기 전에 등심 소금구이를 먹었는데요. 저희 테이블에 먼저 4인분 두 덩이가 왔는데
무쇠판이다보니 함께 온 지방덩어리에 기름칠을 하고 구워야 눌러붙지않고 고소하게 잘 구워지더라구요.
마블링이나 전체적인 고기 퀄리티는 중앙동 노포 맛집 1등을 유지하는데 그 명성을 알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고기는 상당히 고소했고, 기본 간이 되어있는 것인지 딱히 소금을 뿌려서 굽지 않아도 간이 간간했고 입에서 살살 녹았어요. 이거 찐입니다!
굽다보면 가운데 소고기 기름이 모이는데 거기에 마늘과 김치를 투척해서 살짝 구워먹는것도 별미였어요 😁
‘
한마리에 1kg도 안나오는 소량 고급부위인 시그니처 안금무(안거미살) (+안금무 사진)
이후에 저희는 등심으로 입가심을 한 뒤라 드디어 시그니처 안금무라고 하는 안거미살 4인분을 주문했는데요.
소고기 중 가장 맛있다는 안거미살은 토시살 부위로 소 한마리에 1kg도 안나오는 소량 고급부위라 미식가 사이 인기가 많다고 알려져있고,
이곳은 촘촘한 마블링과 부드러운 육질의 퀄리티 좋은 육고기가 나와서 한 점 구워 먹으니 사르르 녹는게 인상적인 곳이었어요.
왜 이게 시그니처인지 가보시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으실 거에요 😉
고기를 굽기 전에 육질만 보더라도 육회로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신선해보였어요.
마지막 후식 홍합 된장찌개까지 마무리까지 만족스러웠던 “물레방아 즉석구이” (+사진)
이후 김치찌개를 주문하려고했으나 이날 다 나갔다고해서, 된장을 주문하고 기다렸는데요.
찌개만 단독으로 나오는 것은 아니고 안에 사리가 함께 들어가서 나온다고 하시더라구요. 처음 끓기 전에 보았을 때는 뽀얀 국물 느낌이 들었는데요
라면 스프의 맛은 거의 없었고, 끓고나니 된장 색깔의 국물이 나타나는데 홍합이 굉장히 많이 들어있었고
맵거나 자극적이지 않고 슴슴한게 마지막 입가심하기에 만족스러웠습니다 😁
된장의 진한 국물을 바탕으로 구수한 맛이 특색이고, 고기를 먹고 나니 뭔가 국물이 필요했는데 배불리 마무리하기 딱 좋았어요.
맺으며
저희는 사실 월요일 저녁시간을 예약을하고 간 터라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웨이팅이 있고, 그만큼 유명세가 있는 곳이다보니 미리 연락 후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