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연터널 꾀끼깡꼴끈 사건] 부산 번영도 대연터널 꾀끼깡꼴끈 문구 설치 논란되고있다 (+대연터널 사진, 대연터널 꾀끼깡꼴끈, 부산 꾀끼깡꼴끈 뜻, 부산 도시고속도로 꾀끼깡꼴끈, 공공디자인 개선 사업 꾀끼깡꼴끈, 부산시설공단 꾀끼깡꼴끈, 부산 대연터널 문구)
안녕하세요 여러분, 🙂
최근 부산 대연터널 상단에는 다소 괴기한 단어 다섯개가 설치되어서 화제가 된 바 있었는데요.
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부산 도시고속도로 대연터널 입구 위에 공공디자인 개선 사업 일환으로 괴기한 문자 다섯개를 설치했다고 밝혔었는데요.
해당 문구는 ‘꾀·끼·깡·꼴·끈’이라고 적혀있었는데 정확한 뜻을 알기 어려운 이런 문구가 설치되자
운전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동시에 비판을 면할수 없었는데요.
본 사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산 대연터널 입구 위에 외계인 문자 ‘꾀,끼,깡,꼴,끈’ 설치됐다 (+사진)
사건반장에서도 본 사건은 회자되었는데요.
사건반장에서는 “터널 위 외계인 문자”라면서 하루 종일 놀란이 됐던 사진이라고 밝혔는데요.
부산 도시 고속도로 대연터널 위에 설치된 문구라고 알려졌으며 되려 시민들은 “골똘이 생각하다 전방 주시 못해서 사고나기 딱 좋을 것 같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었는데요.
시설공단은 공공디자인 개선 사업의 하나로 ‘꾀·끼·깡·꼴·끈’이라고 적은 대형 문구를 지난 21일 설치했다고 밝히고 나섰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 공직자 가져야 할 5가지 덕목이라고 뜻 밝혔다 (+사진)
본 뜻에 대해 궁금증이 수면위에 오르자 본 뜻이 밝혀졌는데요.
박형준 부산시장 지난 1일 2일 시무식에서 공직자가 가져야 할 5가지 덕목으로 작가의 말을 인용해
“공적 선의를 가진 존재로서 우리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선 꾀(지혜), 끼(에너지·탤런트), 깡(용기), 꼴(디자인), 끈(네트워킹)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는데
시설공단이 이 내용을 따서 터널 위에 내부결재를 통해 게시했다고 밝힌 것인데요.
다소 허탈할 수 밖에 없었고 공감할 수 없는 내용에 시민들의 공분을 면할 수 없었는데요.
되려 해당 외계문자어 같은 글을 보고 사고가 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이 생겼었습니다
무려 5차례 걸친 디자인 회의 후 문구 설치했다고 밝힌 시설공단 (+사진)
본 조형물과 관련해서 시민들은 “부산시 산하 공무원들끼리만 돌려보면 될 이야기를 터널 위에다 왜 예산을 들여 붙여놓았느냐”라는 등 비판이 확산되었었는데요.
시설공단은 심지어 5차례에 걸친 디자인경영위원회 회의에서 노후 시설물을 중심으로 감동 문구를 설치해
미관을 개선하자는 아이디어가 제시됨에 따라 도로를 담당하는 부서에서 문제의 문구를 설치했다고 해명하고 나서기도 했는데요.
부정적인 의견이 확산하자 기관에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알려졌으며 시설공단 관계자는 “논란이 되는 것과 관련해 내부적으로 어떻게 할지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었습니다.
우선 가림막 설치해 문구 가리고 철거하겠다고한 시설공단 (+사진)
이런 논란이 확산되자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우선 가림막으로 해당 문구를 가리고 시설물을 철거할 예정”이라 밝힌다음
현재는 가림막으로 문구가 가려져 있는 상태인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부산 시장은 “시민의 의견과 같이 안전이 중요시되는 고속도로 터널 위에 저러한 문구를 설치하는 것은 적절치 않은 일”이라고 주장했으며
“사전에 보고받지 못해 미리 막지 못한 것은 안타깝다“라고 이야기했는데요.
더욱이 “시는 물론 시 산하 기관들이 업무처리를 해나갈 때 시민 눈높이에 맞는지부터 세심히 살필 것을 당부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