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디저트 카페 맛집] 크림치즈 모찌빵 유명한 베이크 백 다녀온 후기 (+빵지순례, 모찌크림빵, 초량 카페 추천, 부산역 카페 추천, 부산 빵집 추천, 인스타 맛집)
[부산역 디저트 카페 맛집] 크림치즈 모찌빵 유명한 베이크 백 다녀온 후기 (+빵지순례, 모찌크림빵, 초량 카페 추천, 부산역 카페 추천, 부산 빵집 추천, 인스타 맛집)
안녕하세요, 여러분
부산 여행을 하시게되면 한번쯤 들르시게되는 부산역 근처에 제가 근래 찾은 최애 빵 맛집을 찾게되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다소 생소하지만 찹쌀떡 같은 느낌과 빵의 식감 중간에 위치한 모찌빵 안에 가득넣은 치즈를 판매하는
인스타그램 맛집으로 소개되기도 하는 “베이크 백“을 다녀왔는데요,
요즘 카페에 빵 하나만해도 가격이 만만찮은데 무려 이렇게 많이 치즈를 넣고도 3,500원에 저렴하게 판매되는 곳이에요.
정말정말 후회 하나도 하지 않으실 이곳에 대해 소개드릴테니 보시고 꼭 다녀오시길 기원합니다. 😊
(본 후기는 제가 직접 구매하고 쓴 리뷰임을 안내드립니다)
크림치즈 모찌빵 맛집으로 등극한 “베이크 백” 카페 위치와 영업시간에 대해
추석 직전이라 그런지 많은 빵들이 진열되어 있었는데요,
이번 추석에도 쉬지않고 영업하신다고 하더라구요. 부산역에서 멀지않게 위치해있어서 부산역에 들리신다면 꼭 테이크아웃 빵 하시기 바래요!
📌 영업시간: 10:00 ~ 18:00 (수요일 휴무)
📌 위치: 부산 동구 초량중로 53 1층~2층 (주차공간 없으며 2층에 카페 내부 앉을 공간 있습니다)
모찌빵 맛집 베이크 백 카페 외관 사진 (+2층은 앉아 먹을 수 있는 공간 있음)
조금 뜻하지 않게 위치한 카페라서 놀라실 수 있는데요,
저는 걷다가 너무 더워서 여기에 카페가? 하면서 우연히 들어간 곳이 이런 맛집이었다니 놀랬어요.
3층으로 된 건물인데 1층은 빵과 커피를 판매하시고, 2층은 좌석에서 앉아 드실 수 있는 카페 공간이 있습니다.
건물 구조가 독특하더라구요. 😊
3층은 베이크백 작업실이라고 건물 구조 설명이 된 입간판도 앞에 있습니다.
차별화된 쫀득함이 있는 베이크 백 메뉴와 가격에 대해서 (+메뉴판 사진)
모찌빵으로 부산에서 엄청나게 유명한 이곳은 크림치즈 모찌빵을 메인으로 판매하시는데요,
이외에도 제과코너에 브라우니도 종류별 판매하시고 계셨어요.
메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브라우니가 5종류에 모찌메뉴만 각가지 맛으로 구성된게 8개가 넘더라구요.
저는 이날 가서 커피류와 함께 모찌빵 2개를 구매했어요. 😊
기프트 박스에 담아서 포장도 되니까 참고하세요. 저는 지인들에게 선물하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모찌빵 종류 모두 각 3,500원에 판매되는 가성비 있는 디저트 맛집 카페
베이크 백 빵은 모두 모찌빵이라고 소개가 되어있는데요,
모찌떡의 하얗고 쫀득한 반죽을 밀가루로 표현하여 떡과 빵의 중간 맛이 그 특징이라고 되어있는데,
처음 드시는 분들이 익숙하지 않아하시는데 빵 익힘에는 문제가 없어 안심해도 된다고까지 소개가 되어있었습니다.😊
사실 요즘 카페 자체만 가더라도 베이커리 가격이 엄청 비싸서 부담이 되실텐데요,
이곳에서는 그럴 걱정이 없습니다. 모두 모찌빵이 무슨 맛이든 3,500원에 판매가 되고 있더라구요.
얼마전에 간 카페만해도 베이커리 빵 하나 가격이 5,000원을 넘었는데 너무나도 혜자스러운 가격이었어요.
- 모찌빵은 크림치즈 꾸덕함으로 만든 시그니처 플레인과, 무화과, 녹차초코, 카라멜호두, 레몬커드, 호구마, 베리베리, 쇼콜라, 체다치즈가 있었어요.
커피도 여타 카페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모찌빵 맛집 베이크백
저는 지인들과 함께 너무 더워 커피 한 잔 하러 들어갔던게 계기가 되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아메리카노 3,500원과 다소 생소하지만 레몬진저 4,000원 그리고 카페라테 4,000원 이렇게 주문하고
- 모찌빵으로 체다치즈와 플레인 맛 두 가지를 주문했습니다. (7,000원)
전체적으로 커피 가격도 그렇고 빵 가격이 비싸지 않아서 부담되지 않았는데 맛까지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
새로 출시된 모찌빵 체다치즈 모찌빵
처음 갔지만, 베이크백에서 8가지 맛 이외에 별도로 체다치즈 맛을 올려두셨더라구요.
플레인과 체다치즈 맛 두가지를 선택했는데, 체다치즈 이거 향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꾸덕한 체다가 입에 맴도는게 너무나도 맛있었어요.
크림치즈가 이제 지겨워지셨으면 체다치즈 모찌빵 꼭 드셔보시길 바래요. 😁
- 빵은 매장 진열 외에도 뒷켠에 냉장보관 칸에 많이 보관하셨더라구요. 실제로 손님이 많이 찾아오셔서 빨리 매진된다고 합니다.
꾸덕한 체다치즈 모찌빵과 플레인 모찌방 갈라본 후기 (+모찌빵 속 사진)
커피 맛은 여타 커피집과 비교해도 손색 없을 정도로 나쁘지 않았는데요,
커피 맛을 음미하기도 전에 사실 빵을 맛본 터라, 커피에 대한 평은 넘어가고
빵을 주문하면 저렇게 위에 베이크 백 문구가 박힌 모찌빵이 포장되어서 나오게 되어요.
이미 먹기 전부터 먹음직 스럽더라구요. 😐
체다치즈 모찌빵과 플레인 모찌빵 후기 (+꾸덕함 극강왕 모찌빵 추천)
체다치즈맛과 플레인 모찌빵 속을 갈라서 보여드려볼게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소스 꾸덕함이 느껴지시나요?
흘러내리는 소스가 아니라 꾸덕하다못해 늘어나는 수준의 소스가 모찌빵 안에 있는데,
빵 식감도 너무나도 좋았는데 속 재료가 좋아하지 않을 사람 없을 정도로 굉장히 맛있더라구요. 😁
- 사실 두 말 할 것 없이 직접 드셔보는게 좋으실텐데요. 지인들 모두 먹고 감탄에 감탄을 하셨습니다.
모찌빵 보관 방법에 대해서 (+테이크아웃 유의사항)
테이크아웃으로 모찌빵을 사가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이렇게 명함처럼 안내사항을 파셨더라구요.
냉장으로 포장해가실 경우 2-3 일 이내 섭취하셔야하고 냉동은 2주 동안 보관이 가능하다니 참고하셔야 겠습니다.
특히 사장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주기적으로 소식도 전해준다고 해서 바로 팔로우하고 저는 내일도 찾아갈 생각입니다!
맺으며
사실 찹쌀떡과 빵 사이의 식감으로 씹어먹을 때 쫄깃한 식감이 저는 너무나도 좋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속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서 먹는 재미가 있는 빵이었던 것 같아요.
특히 요즘 여기가 핫해지고 뜨고 있는 느낌인데요, 추석 선물용으로도 고민 할 수 있을법한 빵집이었어요.
드셔보시면 한 번으로는 불가하고 두 번은 넘게 가시게 될텐데요.
체인점이 아니니 만큼 사장님께서 정성 껏 제조하시는 느낌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