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초등학생에게 교사 폭행 당했다 (+교권 침해 논란)

최근 서이초등학교에서 교사의 극단적인 사건이 일어난 이후, 교권과 관련된 내용이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옛날의 교권과는 현재가 많이 대비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그 와중에 덧붙여서 부산에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 교사가 폭행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서울 교사 폭행 사건에 이어 잇따른 교사 폭행사건

최근 서울 양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도 6학년 학생에게 교사가 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었는데요,

이어서 부산에서도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부산 북구의 초등학교에서 수업 도중에 교사의 얼굴을 폭행하고,

발로 차는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나 본 교사는 다수 학생 앞에서 무차별 폭행을 당했었다고 합니다.

본 사건으로 해당 교사는 가슴뼈 등 골절상을 당해 3주 진단을 받고, 현재 5주가 넘는 병가를 내고 출근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더욱 충격적인 것은 올 3월에 한차례 폭행을 당했던 전례가 있었다고 알려져서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특히 본 교사가 알려오기로는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리고, 괴롭다고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나 폭행 피해를 당한 교사는 이번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서 이를 계기로 피해사실을 공란화하고자 마음을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본 교사는 폭행 피해를 입었지만 학부모 민원 등을 우려해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다고해서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부산교사노조 관계자는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 보호 대책을 강구한다고 전해졌는데요,

부산교육감은 기자회견을 열고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라 하니 지켜봐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