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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드림 벌레 커피 환불사건] 보배드림에 커피 포장한 손님이 이틀이 지나 커피에 벌레 나왔다며 환불요청한 사연 알려졌다 (+사건사진, 글 링크, 보배드림 자영업자의 억울한 하소연 더러워서 진짜, 보배드림 벌레나온 커피 환불, 보배드림 벌레들어간 커피, 보배드림 벌레커피)

안녕하세요 여러분 🙂

커피 좋아하시나요? 저 역시 매일 커피를 마시는 사람 중 한명인데요.

최근 대형 커뮤니티로 알려진 보배드림에서는 자영업자의 억울한 하소연이라면서 벌레가 들어간 커피 사진이 올라와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특히 본 제보자는 “지난 1일 커피 시킨 손님이 무려 이틀 뒤인 지난 3일 냉동실에 넣어둔 것으로

추정되는 커피에 벌레가 들어있다며 환불요청했다”라고 하소연을 올렸는데요.

진상고객으로 보여지는 본 사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배드림 커뮤니티에 “자영업자의 억울한 하소연ㅜㅜ 더러워서 진짜”라는 글 올라왔다 (+글 링크, 사진)

대형 커뮤니티로 알려진 보배드림에는 최근 “자영업자의 억울한 하소연ㅜㅜ 더러워서 진짜”라는 하소연 섞인 글이 올라와서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본 글에서는 카페 사장으로 추정되는 제보자가 “4월 1일에 배달 시킨 커피에서 벌레가나왔다고 4월 3일 저녁에 연락이 왔다”라면서

“위에 사진처럼 냉동실에 넣었다가 다시 꺼내먹은 듯한 커피 사진을 소비자가 보내왔다”라면서 환불요청이 와서 커피값을 4,600원 환불진행했다고 주장했는데요.

그러면서 아래와 같이 벌레가 들어간 얼음이 섞여있는 커피 사진을 함께 올렸는데요,

해당 커피에서는 벌레뿐만아니라 흰 얼음이 벽에 낀 사진이 함께 올라왔습니다.

더욱 황당한 것은 벌레가 나왔다며 환불을 요청한 고객에게 커피값 4,600원을 환불해주었으나

되려 진상고객은 “제가 4,600원 받자 이러냐 그냥 리뷰 쓰고 본사에 알리겠다 두번이나 토했다”라면서

“도리가 있는데 서운하다 주문한 커피값 모두 환불하면 마음 풀리겠다”라고 주장해서 황당함을 샀는데요.

이에 제보자는 “대처가 미흡했다, 얼마를 보상해드릴까요”라고 주장했는데요. 전체 음료값은 2만원여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해당 커피점을 운영하는 사람의 남편이라면서 ” 아내가 쩔쩔매면서 있길래 화가나서 제가 번호를 받아 문자를 보냈습니다”라고 밝히면서 문자를 공개했는데요.

문자에서는 월요일 오후11시쯤 커피를 구매하신 것 같은데, 그날 CCTV를 돌려봐도 벌레는 보이지 않았다”라면서

“당일 연락해주신 것도 아니고 이틀 뒤 냉동실에 넣었다가 벌레 나왔다고 하면 어떻게 장사하냐”라고 주장했는데요

그러면서 “자영업자도 힘들다, 본사에 연락해도 된다. 우리도 본사에 연락해놓겠습니다”라고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제보자는 “100% 저희 잘못이 아니라고 말못하지만 적어도 당일 문자가 왔으면 두말없이 죄송하다고 환불에 드렸을건데 힘들다”라고 밝힌 상황인데요.

그랬더니 되려 소비자는 “본인이 피해자인데 왜 죄인이여야 되냐”라고 주장해서 결국 제보자는 환불해준다고 했다고 한 상황입니다.

현재 본 사건은 환불로 종결된걸로 알려진 상황인데요.

다만 누리꾼들은 본 상황에 대해서 “4600원이 없는데 커피먹고싶은 그지였나봅니다”부터

“무슨 커피를 이틀 동안이나 두고 마시냐”라는 반응부터 공분을 사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