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맛집 레스토랑 마중 후기] 밀양 산내면 한천 박물관에 위치한 비빔밥 맛집 “레스토랑 마중” 방문 후기 리뷰 (+밀양 한천 테마파크 맛집 추천, 밀양 한천 박물관 맛집, 밀양 산내면 한식 맛집, 밀양 한천 레스토랑 마중)

[밀양 맛집 레스토랑 마중 후기] 밀양 산내면 한천 박물관에 위치한 비빔밥 맛집 "레스토랑 마중" 방문 후기 리뷰 (+밀양 한천 테마파크 맛집 추천, 밀양 한천 박물관 맛집 추천, 밀양 산내면 한식 맛집 추천, 밀양 한천 레스토랑 마중 후기, 밀양 한천 체험관 맛집 추천, 밀양 한천 테마파크 방문 후기, 밀양한천박물관 후기, 밀양 여행 맛집 추천, 밀양 여행 가볼만한 곳 추천)

[밀양 맛집 레스토랑 마중 후기] 밀양 산내면 한천 박물관에 위치한 비빔밥 맛집 “레스토랑 마중” 방문 후기 리뷰 (+밀양 한천 테마파크 맛집 추천, 밀양 한천 박물관 맛집 추천, 밀양 산내면 한식 맛집 추천, 밀양 한천 레스토랑 마중 후기, 밀양 한천 체험관 맛집 추천)

안녕하세요 여러분, 혹시 밀양 한천 들어보셨나요? 😊

밀양 산내면에는 밀양한천박물관과 한천체험관 등이 있는데요.

특히 체험관과 박물관, 레스토랑을 겸비한 밀양한천테마파크는 지난 2016년 4월 오픈했으며 한천 이야기, 한천 산업의 역사, 한천 제조과정 등을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도록 그림과 글 등으로 설명되어 있고

한천으로 만든 주스, 밀크 푸딩, 젤리, 양갱, 단팥죽도 박물관 한편에 자리하고 있는 곳 중 하나인데요.

특히 이곳 2층에는 나름 맛집으로 평가되고 있는 “레스토랑 마중”이라는 음식점도 자리잡고 있는데요. 제가 다녀온 이곳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밀양 산내면에 위치한 밀양한천 테마파크에 위치한 맛집 “레스토랑 마중” (+위치와 영업시간)

밀양 근처 펜션에서 1박을하고 주변 맛집을 찾던 중 이전에도 들렀던 밀양한천테마파크로 향했는데요.

특이하게도 이 레스토랑은 한천박물관 내에 위치해있고 한천과 관련된 음식도 나오는 곳 중 하나인데요.

이 한천이라는 것의 원료는 바로 우뭇가사리로 5월부터 채취와 건조를 해 밀양으로 8월에 옮겨져 ‘우무’로 만들어지는데 바로 이것이 건조장에서 얼고 녹음을 반복하면서 한천으로 재탄생하게 되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 위치 : 경남 밀양시 산내면 봉의로 58-10

🧨 영업시간 : 매일 11:00 ~ 18:00

넓은 주차장부터, 쾌적하게 둘러보며 구경하기 좋은 “밀양한천테마파크” (+외관사진, 한천에 대해서 알아보기)

주차장은 따로 제한이 없을정도로 굉장히 넓고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는데요.

바깥에 차를 대어놓으시면 2층 박물관 같은 건물이 있고, 들어서시면 1층에 한천 박물관 다운 이색 음식을 판매하고 있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체험관에서는 한천을 이용한 젤리와 양갱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기도하며, 한천박물관 자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연중무휴)로 운영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니 참고하시는게 좋겠습니다. 😊

또, 한천이 생소하실 수 있는데 한천이라는 것은 우뭇가사리나 꼬시래기처럼 세포액 구성 성분이 점액질 성분을 띤 다당류로 된 홍조식물을 뜨거운 물로 끓여서 추출시킨 액을 여과·응고시킨 뒤

동결·용해·탈수·건조의 과정을 여러 차례 반복해 만든 식품으로 미역이나 다시마보다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어 일본에서는 한천을 ‘식이섬유의 왕’, ‘내 몸의 청소부’라고 부르기도 한다고해요.

곤약젤리부터, 맛보기 시식대까지 다양하게 둘러보기 좋은 한천테마파크 (+사진)

내부에 들어서시면 아시겠지만, 한천으로 제조된 양갱이와 곤약젤리, 그리고 다양한 제품들이 즐비했는데요.

가장 안쪽에는 마음껏 시식할 수 있도록 콩가루로 만든 콩국과 카라멜 한천 푸딩이 있는데 눈치보지않고 먹을 수 있어서 신기한맛에 여러번 먹어도 보았는데요. 😊

결론적으로 저는 레스토랑에서도 콩국이 나왔는데 너무 제입맛이라서 따로 콩가루를 구매해서 집에 들어갔습니다.

양갱이도 사보고 싶었는데, 밀양까지 멀리 오신분이 계시다면 선물용으로도 고급스럽게 구매해갈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한천테마파크 2층에 위치한 가성비 맛집 “레스토랑 마중” (+사진)

이곳 2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마중은, 레스토랑 이름에 걸맞게 쾌적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었는데요.

점심시간에 맞춰갔지만 아무래도 일요일이라 그런지 다른 손님들이 많이는 있지 않았는데요.

이곳  식당에서는 한천을 이용해 냉모밀, 덮밥, 콩국 등을 내놓고 있으며 한천의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일전에 한 번 방문해본 적이 있었는데, 크게 변하지 않았고 여름철을 맞이한 한천 관련 음식 X배너가 보였고, 크게는 돈까스, 밥, 면류로 나뉘어져 있어서 선택지가 넓은 편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구요 😊

깔끔하면서 넓고, 통창유리로 뷰까지 멋진 “레스토랑 마중” (+사진)

사실 좀 외진곳에 있어 이런곳에 맛집이 있을까 하고 왔으나, 기대이상으로 만족스러운 곳 중 하나였는데요.

통창으로 보이는 뷰도 만족스러웠고 내부가 상당히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어보였는데요.

규모 역시 불편하지 않고 많은 인원을 수용할만큼 넓은 레스토랑이었는데요. 한곳에는 셀프코너로 몇가지 반찬을 먹을 수 있게 준비해두었고 직원분들도 굉장히 친절하셨습니다. 😊

식전에 나온 맛있었던 콩국과 특색있었던 한천 장아찌 (+사진)

자리에 앉으니 가장 먼저 양파와 함께 무쳐나온 한천 양파 장아찌, 그리고 콩국이 나왔는데요.

이렇게 한천을 먹어본건 살면서 처음이라그런지 쫀득하면서도 무맛의 한천의 식감이 굉장히 특이했는데요.

그러면서도 장아찌로서의 그 조합이 상당히 괜찮은 느낌이 들었는데요.  이를 제조하는 한천 공장도 전국 10여 곳에 이르렀으나 현재는 밀양 한천 한 곳만 남아 있다고 하네요.

이외에 함께 나온 콩국은 정말 다른곳에서 보다 농도가 짙고 고소했고, 안에 들어있는 우무 면이 정말 식감이 예술이었습니다. 식전으로는 정말 좋더라구요. 오히려 본식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

심지어 저는 식전으로 나온 콩국이 맛있어 사이드메뉴 콩국을 따로 주문했는데 양도 정말 많았습니다.

돈까스나 면요리보다 맛있었던 마제덮밥 (+사진)

저는 이전에 와서 돈까스나 모밀을 먹어보았었는데요.

다소 색다른 메뉴로 마제덮밥(9,500원)이 생겨 주문해보았으며 이외 지인은 역시 제가 선택했던것처럼 돈까스 정식과 냉모밀 정식을 주문하기도 했는데요.

결론적으로 최근 추가된 마제덮밥이 개인적으로 압도적인 맛이라고 자부하는게, 고추기름으로 맛을 낸 중화품 민찌소스와 고명, 실한천이 섞여있는데 정말 느끼함 하나 없이 식사로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가격도 이런곳에서 먹는 가격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가성비 좋았고, 대체적으로 돈까스 정식도 11,000원 밖에 하지 않아서 1층에서 눈요기 후 밥까지 먹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

맺으며

한천은 한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출 품목으로 외화 획득은 물론이고 식품 산업 등 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한 품목으로 알려져있는데요.

한천은 식이섬유가 톳보다 두 배나 많고, 포만감이 좋아 과잉섭취를 막고, 생리 기능에 역할을 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좋은만큼 밀양 여행을 오신다면 특색있는 이곳에서 하루를 보내보시는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Scroll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