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대지진 강진 발생 사망자 2천명 넘었다. (+사건 사진, 지진 강도, 모로코 지진, 모로코 강진)

모로코 대지진 강진 발생 사망자 2천명 넘었다. (+사건 사진, 지진 강도, 모로코 지진, 모로코 강진)

모로코 대지진 강진 발생 사망자 2천명 넘었다. (+사건 사진, 지진 강도, 모로코 지진, 모로코 강진)

모로코 대지진 강진 발생 사망자 2천명 넘었다. (+사건 사진, 지진 강도, 모로코 지진, 모로코 강진)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연재해에 대한 이야기를 알려드리게 되었는데요,

최근 지난 밤 8일 규모 6.8의 강진이 모로코 남서부 지역에서 발생했다고 알려졌는데요.

현재 해당 지역에서는 무려 2천명의 이상의 사망자가 나오면서 필사의 구조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본 통계는 지진 발생 이틀이 안된 상황에서 굉장히 큰 피해를 남기고 있는 상황인데요,

본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로코 대지진 8일 오후 11시 하이아틀라스 산맥에서 발생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대지진은 지난 8일(현지시간) 오후 11시 마라케시에서

남서쪽 약 72KM 떨어진 하이아틀라스 산맥에서 발생한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지진의 강도는 규모 6.8의 강진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지역에서는 120년만에 발생한 최악의 지진으로 집계된 상황입니다.

올 초 튀르키예 강타한 규모 7.8보다는 약했지만 엄청난 에너지 있는 강진 (+내진설계 제대로 없었다)

캘리포니아대학 토목환경공학과 한 교수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올해초 튀르키예를 강타한 규모 7.8보다는 약했지만 여전히 엄청난 양의 에너지를 방출한 강진이었다“고

인터뷰 하기도 했는데요,

뿐만아니라 다른 런던대학 교수의 말을 인용하면 “지진이 발생한 지역의 건물들은 내진설계가 제대로 돼 있지 않다”라고 이야기해

최종적인 사망자는 더욱 더 높게 집계될 것으로 전망되기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현지에서는 이런 상황을 대변하듯이 각 부상자들이 들것에 이송되는 듯한 심각한 상황이 여과없이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마치 기차가 집을 지나가는 것 같았다는 주민들 (+10초만에 모든게 사라졌다)

일부 주민들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하는 순간

“시끄럽고 귀청이 터질듯한 소음이 들렸다. 마치 기차가 거실 한가운데를 지나가는 것 같았다”라고 묘사하기도 했는데요,

뿐만아니라 감비아 축구대표팀 감독인 톰 세인트피에트는

“처음에는 누군가 집의 문을 두드리는 것 같았고, 그 다음엔 비행기가 추락하는 것 같은 굉음이 들렸다”면서

“벽이 흔들리고 천장에서 물건이 떨어졌다”고 이야기하기도 해서 본 상황이 굉장히 심각했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피해가 집중된 아틀라스산맥 피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유산 피해)

특히 모로코 정부는 중환자 수가 많은 데다, 실종자 수색 작업이 계속 진행 중이라 사상자가 더 늘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특히 피해가 집중된 아틀라스산맥 지역 고지대에서는 도로가 끊기거나 산사태가 나

접근조차 쉽지 않은 상황으로 전해져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뿐만아니라 이번 지진으로 모로코를 대표하는 여러 문화유산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고대 도시 건물과 벽은 내진 설계가 되지 않은 데다 건물들이 밀집돼 피해를 키운 상황으로 알려졌습니다.

뿐만아니라 현재 상황은 모든 집이 금이간 상황으로 주민들의 거처 역시 불분명한 상황으로 굉장히 불안한 상황입니다.

지진 피해 적색경보, 사만자 10만명 이상일 가능성 6% (+심야에 지진 발생)

미국 지질조사국에 다르면 모로코 지진 피해에 대한 평가를 적색경보로 상향 조정하면서,

사망자가 만 명 미만일 가능성이 35%로 가장 높지만, 10만 명 이상일 가능성도 6%로 내다본 상황인데요,

특히나 주민들이 잠든 심야에 지진이 발생한 점도 신속한 대피에 걸림돌로 작용하며 피해를 키운 가운데,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만명에 육박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제기된 상황입니다.

경제 손실 규모의 경우 10억∼100억달러(약 1조3370억∼13조3700억원)에 이를 가능성이 37%로 가장 높았고,

100억∼1000억달러에 이를 확률도 24%로 추산된 상황입니다.

지진에 취약한 건축물 구조가 피해를 키운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교통 통행 어려운 상황이다)

대다수의 건물이 지진에 취약한 ‘어도비(지푸라기와 섞어 벽돌을 만드는 데 쓰이는 진흙)’

벽돌로 지어진 점이 피해를 키운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는데요,

특히 전통가옥 형태인 어도비 가옥에 내진 설계가 되어 있을 수 없었으며,

60년에 발생한 모로코 지진 사태 당시에도 지진에 취약한 건축물 구조가 피해를 키운 원인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인명구조의 경우에는 인명구조를 위한 ‘골든타임’인 72시간 내의 구조가 시급하지만,

이들 산간 지역은 교통 접근성도 낮아 구급차 통행마저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진강도 6.8은 어느정도 일까? (땅이 갈라진다)

이와 관련해서 이번에 있었던 지진강도에 관심이 쏠리기도 하고 있는데요,

지진 0~1은 민감한 사람만 느끼는 지진 강도라면, 2~4는 집이 흔들리거나 진동이 있는 정도이며,

이후 5~7까지는 각종 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아래 그림과 같이

6이상인 경우 땅이 갈라지기 시작하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맺으며

G20 정상회의에 모인 각국 지도자들은 앞다퉈 지원 의사 밝히는 중으로 알려졌는데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리 행정부는 모로코 당국자들과 접촉하고 있다”

“우리는 모로코 국민을 위해 필요한 어떤 지원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히기도 했으며, 뿐만아니라

다른 각국에서도 연대의 뜻을 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디 사상자가 많이 발생하지 않고 본 사건이 마무리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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