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야마 노면전차 트램 타는 방법] 일본 마츠야마 오카이도에서 도고온천까지 노면전차 타고 가기 (+일본 마츠야마 여행, 일본 마츠야마 관광지 추천, 일본 마츠야마 봇짱 시계 위치, 일본 마츠야마 도고온센 가는 방법, 일본 마츠야마 도고온천 가는 방법, 일본 마츠야마 오카이도에서 도고온천, 일본 마츠야마 봇짱열차, 일본 마츠야마 트램 타는 방법, 일본 마츠야마 노면전차 타는 방법, 마츠야마 노면전차 요금, 마츠야마 트램 요금, 마츠야마 이요테츠 노면전차 이용방법, 일본 마츠야마 트램 노면전차 이용방법, 마츠야마 시내전차 이용방법, 마츠야마 시내버스 이용방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일본 마츠야마 여행을 최근 다녀오면서 시내 곳곳을 다녀보았는데요. 😉

특히 그 중에서도 제가 묵은 오카이도에서 마츠야마 특유의 감성이 묻어나는 노면전차를 타고 도고온천이라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곳을 다녀와보았는데요.

시간이 촉박해 온천은 하지 못했지만 고산 3대 온천 중 하나이면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티브가 된 온천 중 하나로 알려지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 하나인데요.

이외에도 도고온천역에는 봇짱열차와 봇짱 시계라는 독특한 볼거리도 많은 곳이었는데 제가 다녀온 이곳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츠야마 다른 포스팅이 궁금하신분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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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카이도역에서 도고온천까지 이요테츠 노면전차 타서 이동하기 (+오카이도 역 사진)

먼저 마쓰야마 시내를 관광하려면 노면전차를 주로 이용하게 되실텐데요.

특히나 여유로움을 가지고 달리는 노면전차에서는 시내풍경을 감상하기에도 일품인데요.

먼저 제가 묵은 오카이도역을 기준으로 설명드리면 오카이도에서 도고온천까지 가는 노면전차 중 이요테츠노면전차를 이용하시면 되는데요.

먼저 노면전차는 한국과 달리 뒷문에서 탑승하신 후 앞문으로 내리면서 정산하는 시스템이라 생각하시면 간편합니다 😊

오카이도역 바로 맞은편에 보시면 가운데에 이요테츠 노면전차가 다니는 풍경을 보실 수 있으니 찾기는 수월하실거에요

단돈 200엔으로 오카이도역에서 도고온천역까지 갈 수 있는 이요테츠 노면전차 후기 (+요금내는방법, 요금)

먼저 오카이도역에서 노면전차 트램을 타실땐 뒷문에서 탑승하셔서 앞으로 나가셔야하는데요.

내리실때는 한국과 동일하게 벨을 눌러 역에서 내리시면되는데 도고온천역이라고 크게 방송과 알림이 울리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아래처럼 구글맵 경로상으로 보면 약 18분밖에 걸리지 않기때문에 멀지도 않은편인데요.

요금은 대인 성인 기준으로 200엔이며, 하차시에는 현금을 지불하셔야하는데 잔돈이 없을 경우에는 미리 내리시기 전에 앞문에 가셔서

아래 요금통 정보를 확인하신 뒤 동전으로 미리 환전 후 대기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저희는 오카이도에서 도고온천까지는 도보로 꽤나 걸어서 가고, 도고온천에서 오카이도까지 트램을 타고 이동했는데

저녁시간 도고온천에서 오카이도까지 사람이 굉장히 붐벼서 끼어서 갔는데 참고하시는게 좋겠습니다.

하차하는 역이되면 기사님이 일어서셔서 요금을 내는 시민들을 지켜보시더라구요.

도고온천역에 내리면 볼 수 있는 명물 봇짱 시계와 봇짱열차 (+영상, 사진)

도고온천역에서 내리시면 바로 역 앞에는 봇짱 시계라는 명물이 보이실텐데요.

봇짱 시계는 1994년 도고 온천 본관 건설 100주년 기념 사업으로 만들어졌으며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의 사이,

1시간마다 음악과 함께 봇짱 캐릭터가 등장하면서 시계가 로봇처럼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제가 간 시간은 저녁 9시 정각에 맞추어가서 운좋게 볼 수 있었는데 정각즘 되면 사람들이 시계앞에 모여 웅성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시계탑 앞에서는 족욕도 할 수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늦은시간이니만큼 구경만하고 돌아다니면서 눈요기를 했어요.

이외에도 봇짱 열차라는게 있긴한데 개인적을 아래 봇짱시계가 굉장히 이색적이더라구요 😊 마치 연극을 보는 느낌이 들었어요!

센과 치히로 행방불명 모티브가 된 일본 3대 온천으로 현지인에게도 유명한 도고온천 (+사진, 이용요금 확인)

도고온천역에서 도고온천까지 도보로 5분 내외정도 소요해서 올라가시면 도고온천을 보실 수 있는데요.

봇짱시계가 있는 도고온천역에는 상점가가 밀집해 있어서 저처럼 늦게 오시지 않고 조금더 일찍 오신다면 볼거리와 쇼핑거리 모두 누리 실 수 있을거에요.

먼저 도고온천이 유명하다고 해서 온천을 하기보다 눈요기를 하기위해 부지런히 걸어 올라갔는데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티브가된 두 온천 중 하나라고 하는데 2017년 10월부터 부분적으로 폐쇄하여, 개수 공사를 시행하는 중이다보니 공사장 느낌이 조금 나서 실망을 하기도 했는데요.

공사기간은 9년정도를 예상한다고 하며 현재 욕탕 이외에는 이용이 불가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

도고온천 입구에는 욕탕을 즐기기 위해 줄을 선 사람도 있어보였는데요. 조금 일찍 갔다면 욕탕을 이용하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도 들었습니다

가족탕을 제외하고 사전 예약은 하지 않으셔도 되는데, 방문시 인원이 많으면 대기를 하셔야하고 현장 대기표를 받아 순서대로 입장하시면 된다고하는데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한국어로 설명이 잘 되어 있어 참고하시면 되시겠습니다. 😊 요금표 사진도 아래 첨부해드리겠습니다!

📌 도고온천 이용하는 방법과 요금 확인하기 (공식싸이트)

한국인 무료 쿠폰으로 이용 가능했던 도고온천 별관 아스카노유 (+사진)

현재 마쓰야마 여행을 가시면 공항에서는 한국인 쿠폰팩을 받으 실 수 있는데, 도고온천 본관이 아닌 별관으로 밤에 아주 예쁜 야경을 자랑하는 아스카노유 별관을 이용하실 수 있는데요.

아스카노유 별관 꼭대기에는 백로가 있는데 도고온천의 상징이며,

별관 분위기가 풍기는 신비스러움과 바닥의 모습이 아름다워서인지 화려해서 많은 사람들이 유카타를 입고 사진을 찍고 계셨어요.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리는 곳이에요. 꽃을 테마로 230점의 사진이 있다고 하네요.

특히 밤에 엄청나게 화려한 외관을 자랑하니 온천을 저처럼 하지 않더라도 가보시길 추천드리는 공간입니다 😊

다시 도고온천역에서 오카이도로 돌아가는 트램 타기 (+도고온천역 사진)

그렇게 한바퀴 돌고나서 다시 도고온천역에서 오카이도로 가기위해서 트램을 탔는데요.

역시 요금은 동일한 200엔만 지불하시고 역순으로 타시면 되시는데요.

근처에 사실 한국어로 번역이 잘된 설명표지판이 잘 붙어있어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는 곳이에요.

아무래도 한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지역이라 그런지 한국어와 영어는 기본으로 잘 적혀있더라구요.

맺으며

이렇게 첫날에 저희는 저녁에 도착하자마자 오카이도역에서 도고온천역을 다녀왔는데요.

다소 빠듯한 일정인 탓에 온천을 즐기지 못했고, 아무래도 본관이 공사중인것을 감안해서 아쉬울 수 밖에 없었는데요

여러분들도 마츠야마 도고온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낮시간에 이동하셔서 도고온천역에 위치한 다양한 쇼핑거리도 즐겨보시고,

유명한 도고맥주도 즐겨보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