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불상이 있는 걷기좋은 양산 사송 금륜사] 양산시 동면 사송에 위치한 대형 아미타불상이 있는 “양산 사송 금륜사” 방문 후기 리뷰 (+양산 사송 금륜사 주차정보, 힐링하기 좋은 양산 사찰, 양산 사찰 추천, 양산 사송 금륜사 추천, 양산 사송 조용한 절 추천, 기도하기 좋은 양산 절 추천 금륜사, 양산 금륜사 은동굴, 금양산 금륜사 주차장 정보, 대형 아미타불상 금륜사, 양산 트래킹 하기 좋은 금륜사, 양산 사송 사찰 금륜사, 양산 등산하기 좋은 금륜사, 양산 걷기 좋은 금륜사)

안녕하세요 여러분 🙂

양산 신도시 사송 근처에는 한번쯤 지나다녀보면 아주 큰 아미타불상을 보실 수 있으셨을텐데요,

항상 궁금했던 터에 최근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지리적인 접근성이 가까워진바람애 산 아래 차를 주차해놓고 간단한 트래킹겸 사송에 위치한 “양산 금륜사”를 방문해보았는데요.

차로 올라가면 아무래도 외길이다보니 마주치는 차량이 있으면 다소 당황스럽기도하고,

경사가 가팔라서 불편했는데 트래킹 코스로는 산아래에서 30분이면 오를 수 있어 운동하기에도 좋았는데요.

한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는 금륜사의 기도원인 은동굴도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곳에 대해서 안내드리도록 해볼게요!

트래킹 코스로 딱 좋은 접근성 좋은 “양산 금륜사” (+주소, 금륜사 주차장정보, 초입부 사진)

먼저 금륜사 목적지 주소는 아래 사진과 같은데요. 산 아래 입구부터 목적지까지 꽤나 가파르고 외길이다보니 차량 이용시에는 매우 주의하셔야하는데요.

바로 초입부 입구에는 아래 사진처럼 라미라는 카페가 운영중인데, 매번 영업시간을 못맞춘것인지 연적을 본적이 없어서 아쉬운 곳인데요.

저희는 여기 초입부부터 걸어서 트래킹을 시작했어요. 🙂

아무래도 다니시는 분들이 거의 없고 인적도 드물어서 조용한 분위기가 좋은 곳이에요.

주차장 정보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차량 이용시에 금륜사로 가시면 절 바로 아래 넓은 주차 공간이 있습니다.

초입부에서 30분 트래킹하면 마주할 수 있는 대형 아미타불상이 있는 “양산 금륜사” (+사진)

시간을 개인적으로 재어본 결과 초입부인 카페 라미에서부터 약 30~40분정도를 보통 속보로 올라가니 금륜사에 도착할 수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가파르지 않아서 아이들도 다니기 좋고, 도로포장도 잘 되어있어서 걷기도 편리했는데요.

30분 가량 올라오시면 아래처럼 거대한 황금 아미타불상이 반겨주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불상은 약 높이만 10미터가 넘어 보였어요.

금륜사 아래 넓은 주차공간이 있어 차량으로도 편리한 곳 (+사진, 화장실 정보)

이곳 금륜사에 도착하시면 보이시듯이 아래처럼 주차공간도 꽤 넓게 조성되어 있는데요.

저희가 왔을때는 차량이 두어대 있었는데, 이후에 시간이 지나도 많이 오시진 않았어요.

정말 조용하고 힐링하기 좋은 사찰인게 오디오로 사찰에서 송출하는 불경만 들리는 곳이었어요. 🙂

그리고 정면에 보이는 아미타불상 우측으로 약사여래불상이 있는데 그 근처에 해우소가 있어 참고하시면 되시겠습니다.

거대 아미타불상, 약사여래불 그리고 고즈넉함이 공존하는 “양산 금륜사” (+사진)

아래 보시듯이 거대 아미타불상 정면으로 올라가는 길은 막혀있어 우측으로 돌아서 올라갔는데요.

아미타불상 기준 좌측으로는 약사여래불로 보이는 돌상이 있었고 초를 둘 수 있는 공간도 있었는데요.

다음에는 종무소를 들러 초를 하나 둘 생각입니다. 약사여래불은 건강을 상징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지요.

거대한 황금 아미타불상, 탁트인 경치가 일품인 양산 금륜사 (+경관 사진)

말씀드렸다시피 이곳은 사송 신도시에서 보이는 곳이다보니, 경관이 정말 탁 트여서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곳인데요.

근처 경관을 영상으로 찍어보았는데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

저 멀리에는 은동굴과 관음전이 있다고 하는데, 아래 화살표 쳐진 곳에 간단하게 기도할 수 있는 불상과 쉴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직 바로 앞에는 3차 사송더샵데시앙과 기타 건축물들이 올라가는 모습이 보여요.

기도를 드릴 수 있는 양산 금륜사 “대웅전” (+사진)

제가 갔을때는 스님이 한 분 계셨는데요. 주말이라 그런지 종무소는 사람이 안계셨고, 규모가 꽤 큰 대웅전이 하나 있었습니다.

워낙에 조용한 절이다보니 발걸음 하나가 조용히 걷게 되더라구요.

마음이 혼란할때 오면 좋겠다 라는 생각도 드는 곳인데, 등산가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절이라고 합니다.

200m에 작은 관음전과 약수터가 있는 힐링할 수 있는 “양산 금륜사” (+사진)

종무소를 방면으로 내려가시면 멀리보이는 관음전에 갈 수 있는 길이 있는데요.

200m밖에 되지 않아 걷기에 수월하며, 양산 누리길 안내판과 바로 아래 약수물이 받아지고 있었어요.

중간엔 약숫터 옆 평상도 있어 휴식하기도 좋아 보였는데요.가는 길이 가파르지 않아서 아이들하고 오시는 분도 보였습니다.

은동굴 이정표와 함께 있었던 관음전, 그리고 휴식취하기 좋았던 정자가 있는 곳 (+사진)

관음전 까지는 걸어 10분여 걸렸는데요. 가파르지 않아 수월하게 올라갔는데 관음전에는 돌로된 동상이 두개가 있었고 기도 드리는 공간이 있었어요.

관음전 상 옆에는 트인 경치를 볼 수 있는 정자 하나와, 은동굴을 가르키는 이정표가 있었는데 은동굴에 대해서는 아래 후술하도록 하겠습니다.

금륜사보다 지대가 높아서 경치가 더욱 좋았어요. 🙂

양산 사송에서 트래킹으로 와서 경치 즐기기 좋은 이곳 (+사진)

그렇게 금륜사와 관음전까지 올라와서 본 경치는 금륜사에서 본 경치와 또 사뭇 달랐는데요.

전망대가 따로있어 그곳에서 영상을 찍어보았는데 양산 신도시 시내가 한눈에 보일 정도로 가슴까지 뚫리는 곳이었습니다.

한가지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전설의 은동굴이 있는 금륜사 (+사진)

이정표를 따라 저희 일행은 가보았지만 너무 가파르고 불편한 등산로에 중도 포기를 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아래 사진은 금륜사 법당으로 알려진 은동굴의 사진인데요. 🙂

은을 캐던 곳이다, 왜적 침입을 피해 숨던곳이다라는 등 전설이 많은 곳인데 기록에 따르면 주민들은 이곳에서 기우제도 지내기도 했다는데요.

관세음보살상 옆 동굴에는 불상이 모셔져있으며 스님에 따르면 “현재는 금륜사의 동굴법당으로만 쓰이고 있다”라고 하셨어요.

맺으며

이야기가 길어졌지만, 사송에 있는 금륜사는 그 역사도 깊고 트래킹코스나 드라이브 코스로도 안성맞춤인 곳이었는데요.

은동굴까지는 다소 많이 가파르고 위험한 구간이 있어 추천드리지 않으나 금륜사와 관음전까지의 길은 아이와도 오셔도 충분히 오실만한 트래킹코스라 추천드리는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