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빵 나눔 봉사활동 후기] 제빵 전문가 도움 받아 빵 만들고 기부할 수 있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빵 나눔 봉사활동 활동 후기 리뷰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빵 나눔 봉사활동,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제빵 봉사활동, 적십자 제빵 봉사활동, 대한적십자 제빵 봉사활동, 적십자 빵 나눔 봉사활동, 공공기관 사회공헌 프로그램 추천, 기업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 추천, 사회공헌 프로그램 추천, 기업 봉사활동 프로그램 추천, 공공기관 봉사활동 프로그램 추천, 나눔기부 프로그램 추천, 기부 봉사활동 프로그램 추천)
안녕하세요 여러분, 봉사활동 좋아하시나요? 😁
저는 최근 재직하고 있는 회사에서 진행한 적십자에서 진행하는 일명 빵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뿌듯함을 느끼기도 했었는데요.
시민들이 개인적으로 비용을 내고 참여신청을 한 후 참가해도 되는 의미깊은 제빵 기부 봉사활동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
특히 대한적십자사 빵 나눔 봉사활동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매주 혹은 정기적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신선한 빵을 준비하고,
이를 지역 사회의 저소득층 가정, 노숙인, 혹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그럼 제가 참여했던 대한적십자사 빵 나눔 봉사활동에 대해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나눔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인 빵 나눔 봉사활동 (+참가방법)
대한적십자사 빵 나눔 봉사활동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중 하나인데요.
이 봉사활동은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의 연대와 도움의 손길을 넓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봉사자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소중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따뜻한 교감을 느낄 수 있는데요.
제빵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직접 빵을 만들고 취약계층에게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참가신청은 아래 적십자 싸이트를 통해 상시적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금액은 현재 부산기준으로 20,000원이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뿐만아니라 공공기관이나, 기업에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단체 신청 역시 문의 후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는게 좋겠습니다. 😃
빵나눔 봉사활동 위해 방문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위치 및 외관사진)
저는 개인적으로 빵나눔 봉사활동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를 방문했는데요.
위치는 아래와 같으며, 주변 주차공간이 매우 협소해서 유료주차장을 이용하시는게 좋은데요.
별도로 주차지원이 되지 않는다고 해 대중교통을 이해 도착했습니다. 사실 다른 구조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해 방문한적이 있었는데 시설은 그대로더라구요. 😁
노후된 건물이다보니 엘리베이터 대기시간이 출근시간에는 굉장히 긴편이었는데요. 저는 9시에 시작해 12시에 끝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를 진행했습니다. 3시간이면 끝난다고 하더라구요.
제빵시설은 해당 건물 9층에 위치해 있어서 9층으로 이동하니 제빵시설이 갖추어진 희망나눔봉사센터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빵 나눔터를 찾아 오시면 간단합니다 😁
깔끔한 제빵시설부터, 휴식할 수 있는 공간까지 갖추어졌었던 곳 (+내부사진)
도착하니 제빵을 하는 활동이다보니 앞치마와 위생모자와 마스크가 테이블에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제빵 담당 전문가 선생님께서는 활동을 시작하기 앞서 제빵시설에 계신 분들과 미리 반죽을 분주하게 만들고 계셨었는데요.
내부시설은 보시다시피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제빵시설이 따로 분리가 되어 있었는데요.
저는 반죽부터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제빵활동을 수행하는지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고, 미리 밀가루 반죽이나 쿠키의 기본 반죽은 만들어주셔서 간단하게 수행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었는데요.
그렇다보니 가족단위나 나이가 어린 자녀와 함께 오는것도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내부가 미끄럽다보니 안전사고에 따른 상해보험과 관련한 개인정보 수집 정도로 인사를 해주셨고, 전반적인 안내사항을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
준비된 반죽 소분하는 작업부터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었던 나눔 봉사활동 (+사진)
활동을 시작하면서 전문 제빵사님께서는 미리 준비해주신 반죽을 내어주시며, 소분하는 작업부터 알려주셨는데요.
보시다시피 준비된 반죽을 떼어내 그람수를 맞추어 계량하고 트레이에 올리는 작업을 먼저 알려주셨는데요.
함께 방문하신 분들이 모두 모여 수업을 들었으며, 그렇다할 손 기술이 없다하더라도 주변에 활동보조 선생님들이 돌아다니시면서 도와주셔서 쉽게 할 수 있었는데요.
그렇게 어렵다할 스킬이 필요한 부분들이 아니라 남녀노소 재료비만 지불하고 참여한다면 간단하게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봉사활동이었는데요. 😁
이날 만든 빵의 종류는 총 3가지로 진행되었습니다.
다양한 빵 종류를 만들며 보람 느낄 수 있었던 빵 나눔 봉사활동 (+사진)
위에 보여드린 반죽을 소분하고, 안에 들어갈 팥소를 만드는 작업을 진행했는데요.
반죽을 소분하여 둥글게 만들었다면, 팥빵을 만들기 위한 팥소 역시 소분해 반죽에 들어갈 수 있게 하는 작업을 진행했는데요. 아주 약간의 스킬이 필요하긴 했지만 재밌게 진행하기 좋았는데요.
팥빵이라는게 이렇게 만들어지는건지도 처음 알았다보니 다소 신기한 광경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
소보로부터 직접 만드는 쿠키까지 다양한 제빵을 할 수 있었던 제빵활동 (+사진)
활동은 그때그때 달라지지만, 위에 팥빵을 만든 이후에는 소보로와 쿠키를 만드는 과정을 진행했는데요.
역시 재료자체는 모두 준비가 된 터라 반죽을하고 소보로의 바삭한 가루를 밀가루에 뭍히는 작업을 진행했는데요.
마지막으로 밀크초콜렛과 마카다미아, 초콜릿 등이 함유된 쿠키 반죽역시 둥글게 반죽을 만든 뒤 누르는 압착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면서 빵이 이렇게 만들어지는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도 있었는데요.
직접 만든 빵이 또 소외계층에게 한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보람을 느끼면서 참여했습니다 😁
활동 도우미 선생님이나, 제빵 전문 선생님들이 굉장히 친절하고 웃음이 많은분들이라 재밌게 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과정에서 위험한 오븐에 굽는 과정 같은 부분은 직접 해주시기 때문에 안전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기부를 위해 직접 포장부터 패키징까지 할 수 있었던 보람있는 사회공헌 활동 (+사진)
마지막으로 그렇게 구워진 빵을 비닐에 포장하고, 기부하기 위한 패키징까지 직접 진행할 수 있었는데요.
직접적인 기부는 적십자에 위탁을 해 진행해주신다고 하셨는데요.
아무래도 수혜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전달되는 패키징이니만큼 신경을 써서 패키징을 했는데요.
우리가 만든 반죽이 오븐에 들어가서 저렇게 크게 하나의 완성품으로 나온걸보니 뿌듯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전체적인 과정의 시간은 시작한 시간부터 약 2시간 가량밖에 걸리지 않았고, 마무리 시간에 참여자들에게 빵의 일부를 조금 제공해줘서 직접 만든 빵을 시식해볼 수 있는 점도 의미가 깊었습니다. 😁
맺으며
본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저소득층 가정, 노숙인, 혹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부분이다보니 시민의 개별 참여 뿐만아니라
공공기관과 각종 기업에서도 ESG 경영에 발맞추어 사회공헌 활동으 일환으로 참여하시는 부분도 많이 있다고 하셨는데요.
가족과 함께 개별적으로 즐기시기에도 좋은편이고, 직원들의 사회봉사 활동의 일환으로도 손색없는 활동이라 굉장히 뿌듯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