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30대 버스 기사가 지연 출발 항의하는 승객 목 조르고 폭행했다 (+현장 사진, 폭행 사진, 군산 버스기사 폭행)
군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30대 버스 기사가 지연 출발 항의하는 승객 목 조르고 폭행했다 (+현장 사진, 폭행 사진, 군산 버스기사 폭행)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다소 충격적인 소식인데요.
최근에 고속버스 내에서 한 젊은 여성이 좌석을 뒤로 확 젖혀서 민폐를 끼친 사건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군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일어난 일로 되려 늦은 출발에 항의하는 승객을 30대 버스 기사가 목을 조르고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군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30대 버스기사가 승객 폭행사건 일어났다
16일 언론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군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30대 버스 기사가
70대 승객의 멱살을 잡고 욕설을 퍼붓는 영상이 보도되었는데요.
멱살을 순간적으로 잡힌 승객도 함께 멱살을 잡으며 항의했으나 목격자에 따르면
승객이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하는 분위기였다고 전해져서 충격을 전해줬습니다.
버스 출발 늦어졌다고 말한 승객에게 “니가 뭔데”하면서 욕하며 폭행한 버스기사 (+사건 정리)
목격자에 따르면 한 승객이 “버스 출발이 좀 늦어졌다”고 말했는데,
해당 버스기사는 ‘그게 무슨 상관이냐’는 취지로 답했다고 전해졌는데요,
이에 승객이 잘못된거 아니냐라고 하니 기사는 “니가 뭔데 XXX야”라고 욕설을 하면서 폭행을 했던 것으로 전해진 상황인데요,
해당 버스는 금요일 13일 오전 10시 5분 출발 버스였는데,
출발하지 않아 10시 10분에 고객이 창구에 컴플레인을 걸면서 시작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승객 폭행한 버스기사는 30대, 승객은 70대 어르신이었다.
한편, 관련자에 의하면 해당 폭행을 한 버스기사는 경력 5-6년차에 이르는 30대로 알려졌는데요,
그는 진술 과정에서 승객이 먼저 폭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나 목격자들의 진술에 의하면
당시 승객 18명이 출발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해당 버스기사의 사과의 말도 없었을뿐더러
당시 다른 버스기사들 또한 상황을 제지하며 되레 승객에게 하차를 요구했다는 주장이 드러났는데요.
버스기사에게 폭행을 당한 승객은 70대로 두 사람은 무려 40살이라는 나이 차이가 난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충격을 안겨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버스 회사 측, 버스 내 욕설과 폭행사건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사과한다고 했다
말다툼 끝에 욕설을 하고 승객의 멱살을 잡는 모습이 다른 승객의 휴대전화에 고스란히 찍히면서
버스회사 측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죄송하다며 진상 파악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그러면서 버스 내 욕설과 폭행사건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승객에게 죄송한 마음이라 밝혔으며
금요일 사건 발생 뒤 주말이 겹치면서 진상 파악이 되지않은 상황으로 업무 개시가 된 뒤
CCTV등 확인 거쳐서 사건에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히면서 해당 기사 진술서 등 제출하면 징계 여부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맺으며
오히려 승객이 아닌 버스기사가 되려 폭행을 하는 사건이 드러나면서 누리꾼들은 40살 차이가 나는데
할아버지뻘을 무자비하게 폭행한 것이 너무 충격적이다라는 반응인데요,
버스회사 측에서도 징계 검토를 한다고 하나 차후 사건이 어떻게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