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양주 다방 주인 연쇄살인 사건] 다방 업주 2명 살해한 57세 이영복 신상 공개 됐다 (+CCTV사진, 이영복 신상, 경기 고양시 다방 살인사건, 양주시 다방 살인사건, 연쇄살인사건 이영복, 이영복 신상, 57세 이영복, 다방 살인사건 이영복, 다방 연쇄 살인사건 이영복, 술 마시면 강한 모습 보이고 싶어, 이영복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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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최근에 연쇄살인이 발생해서 떠들썩하게 한 사건이 있었는데요.

경기도 고양시와 양주시 다방에서 홀로 영업하고 있던 여성 점주들을 잇따라 살해한 사건이었는데요.

일주일 사이에 발생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같은 한 사람의 지문이 확인되면서 실제로 피의자 수배 전단이 붙기도 했는데요.

그런 그가 1월 5일 체포되면서 신상공개 결정이나면서 더욱 화제가 되었는데요.

본 사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2월 30일 오후 7시 고양시 다방에 점주 목졸라 살해한 이영복 (+구속사진)

현재 체포된 이영복은 지난달 말과 이달 5일 고양과 양주 다방에서 60대 여성 점주들을 각각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상황인데요.

특히 이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7시쯤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지하 다방에서 점주를 목 졸라 살해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그 전날에는 양주시 다방에서도 여성이 숨진채 발견되었는데, 채취한 지문을 정밀 감식한 결과

고양 다방 살인 사건과 동일범임을 확인하고 이씨를 공개수배 나섰었습니다.

12월 30일과 1월 5일 경기 고양시와 양주시에서 연쇄살인 저지른 이영복 (+공개수배 전단)

정리하면 이번에 신상이 공개된 57세 이영복은 지난해 12월 30일과 지난 5일, 경기 고양시와 양주시에서 60대 여성 다방 업주 2명을 잇달아 살해하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현금을 쓰고 옷을 수시로 갈아입은 탓에 초기 검거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특유의 걸음걸이 탓에 덜미가 잡혔던 것으로 알려진 상황인데요,

당시 공개된 피의자 수배 전단에는 검거보상금 최고 500만원이 걸려있었고, 그의 전신사진과 CCTV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었는데요.

당시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57살 남성인 이 모 씨로, 키는 170cm 안팎, 민 머리에, 현금결제와 도보 이동을 하고 옷을 바꿔 입으며 경찰의 추적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기도 했었습니다.

다방 운영하는 여성 2명 잇따라 살해하고 달아난 이영복 (+사진)

특히 충격적이었던 것은 그는 경기 고양시와 양주시 다방에서 홀로 영업하던 여성 점주들을 각각 살해한 이유에 대해서 경찰 조사결과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범행 동기를 진술해서 더욱 충격을 주었는데요.

경찰 조사에서 이씨는 “교도소 생활을 오래하면서 스스로 약하다고 느꼈었다”며 “평소 술을 마시면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진다”는 취지로 진술했던 것으로 전해졌었습니다.

그렇게 공개수배로 전환된 그는 도주행각을 벌이다가 오후 10시 44분쯤 강릉시 한 노상에서 붙잡혔다고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오전 2시쯤 일산서부경찰서로 이송된 그는 현금이나 성범죄 등 범행 의도가 있었는지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없었다”고 답한 상황입니다.

공개수배 이후 최종 신상공개 결정으로 이름, 나이 추가로 공개된 이영복 (+사진)

현행법을 보면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했거나 국민의 알 권리 등 공공의 이익에 해당한다면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할 수 있는데요,

이에 있어서 오늘 경기북부경찰청은 이날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이씨의 얼굴 사진과 이름, 나이 등 정보를 공개하기로 하였으며,

구속된 이영복(57)의 신상정보가 10일 공개된 상태인데요,

그는 재작년 절도 혐의로 수감돼 지난해 11월에 출소했으며, 주거지도 직업도 없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맺으며

특히 현재 공개된 이영복씨와 관련해서 그는 교도소 생활을 오래하면서 무시당한다고 느껴,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살해했다는 어처구니없는 범행 동기를 밝혀서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신상이 공개된 만큼 그에게 응당한 처벌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