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살인예고 글 진행사건 리스트 공개했다 (+페이커 살인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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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살인예고 글 진행사건 리스트 공개했다 (+페이커 살인예고)

안녕하세요,

잠잠할 것 같더니 각종 살인예고 글이 또 등장하고 있는 느낌인데요,

이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흉악범죄 예고 글에 대해 강력 단속할 것임을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습니다.

LOL 프로리그 프로게이머 페이커 살해 글 올라왔다

오늘 보도에 따르면, 리그오브레전드 국내 프로리그 LCK 소속 프로게이머

‘페이커’ 를 살해하겠다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알려졌는데요,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페이커가 속한 팀 ‘T1’의 숙소에 찾아가 흉기로 해치겠다”는 글이 게시되어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사이버수사국)에 따르면 온라인상 무분별한 흉악범죄 예고 글 게시행위를 심각한 범죄행위로 보고,

모든 수사역량을 총동원하여 전 시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를 중심으로 총 315건 중 115건 검거했다 밝혔는데요,

특히 경찰에 따르면 ’23. 7. 27.서울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온라인 상 신림역 살인 예고 글을 게시했던 20대 남성을

형법 상 협박죄를 적용하여 구속함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1명을 구속하였다 밝혔는데요,

현재까지 종결사건과 진행사건은 총 11건으로 아래와 같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살인 등 흉악범죄 예고 글 게시행위가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사안인 만큼,

판례를 새로이 창조하겠다는 각오로 형법상 협박 · 살인예비 ·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적용할 수 있는 처벌 규정을 적극적인 의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흉악범죄 예고 글을 온라인상 게시하는 것은 사회 공동체를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인 만큼,

엄정한 수사를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무책임한 흉악범죄 예고 글 게시행위는 국민적 불안감을 가중시키는 만큼 절대 있어서는 안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