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무궁화호 토사로 인한 탈선사고 발생

경부선 무궁화호 토사로 인한 탈선사고 발생

경부선 무궁화호 토사로 인한 탈선사고 발생

최근 장마전선과 관련해서 비가 정말 많이 내렸는데요.

그만큼 각종 안전문자가 속출하기도 했고, 각 종 매체에서 사망사고 소식도 연일 들려와서 우려가 깊은데요.

7월 14일 금요일에 경부선 무궁화호 회송열차가 신탄진과 매포역간 상행선 매포터널 운행 중 호우로

선로내에 유입된 토사와 접촉되면서 탈선사고가 일어났다고 국토교통부에서 밝혔습니다.

탈선사고 이후 철도 안전상황실 운영

탈선된 차량 열차는 기관차 1량과 객차 5량이었는데요,

국토교통부에서는 사고 이후 철도안전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신속하고 안전한 사고복구와 사고조사를 위해

안전감독관을 현장에 급파했다고 알렸습니다.

특히 금번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경부선 매포~신탄진간 무궁화호와 ITX새마을호 전구간 운행이 중지되었습니다.

탈선사고 따른 기관사 충북대 병원 이송

금번 탈선사고로 인해 사망사고는 없었으나 기관차가 탈선되면서 기관차 내 기관사 1인이 밤 11시 30분경

충북대 병원으로 긴급 호송되었고, 외관상으로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구와 관련한 예상 시간

이번 사고 복구는 탈선차량 6량 중 일부 4량이 토사로 인해 전복된 것이며,

터널에 지속적으로 토사가 유입되는 상황이라 📌빨라도 7월 17일 월요일 오전 4시에 복구가 완료될 것으로 밝혔는데요,

국토교통부 백원국 2차관은 사고현장에서 긴급대책회의 개최하고 작업자의 안전도 중요하므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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